
지난 해 ‘Armageddon’, ‘Whiplash’로 메가히트를 기록한 그룹 에스파(aespa)가 오는 6월 컴백할 예정이다.
멤버들 개개인 역시 세련된 패션 감각을 자랑한다. 각종 패션 브랜드 모델로 활발히 활동 중일 뿐만 아니라 개인 SNS를 통해 활발히 사복 패션을 선보이고 있다. 일상 생활에서 참고할 수 있을 법한 캐주얼한 스타일링으로 많은 이들에게 영감을 주고 있는 에스파. 오늘은 이들 4인의 사복 센스를 엿보려 한다.

리더 카리나는 하늘하늘한 소재의 셔츠와 크롭한 탱크탑을 매치했다. 여기에 워싱이 들어간 더스트 핑크 컬러의 캡모자를 활용, 댄서를 연상시키는 활동적인 분위기를 연출했다.

스트라이프 패턴이 들어간 탱크탑을 착용했다. 어깨와 허리가 노출된 탑으로 희고 슬렌더한 체구를 부각 시켰다. 자연스레 흘러내리는 긴 머리는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더하고 있다.

지젤은 원피스 위에 셔츠를 매치, 캐주얼하면서도 유니크한 매력을 뽐냈다. 레드 컬러의 헤어와 스카이블루 컬러의 셔츠가 대비되어 생기를 자아낸다.

슬림핏의 티셔츠와 스트레이트 핏의 데님을 매칭, 반항적인 느낌을 뽐냈다. 전면부의 프린팅과 블론드 헤어로 Y2K 감성을 완성했다.

윈터는 영한 디자인의 원피스에 스웨이드 소재의 부츠를 매치, 동화에 나올 듯한 독특한 코디를 선보였다. 여기에 수수한 메이크업과 톤다운된 헤어컬러로 수수한 느낌을 더했다.

화이트 티셔츠와 짙은 베이지 컬러의 치노 팬츠를 매치했다. 티셔츠에 들어간 레이스 디테일과 포인트로 착용한 팔찌로 무심하면서도 센스 있는 코디를 완성했다.

닝닝은 데님 셔츠와 블랙 스커트를 매치, 대학생 같은 풋풋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오버핏이 아닌 어깨선과 딱 맞는 레귤러핏의 셔츠를 착용해 여리여리한 느낌의 체구를 강조했다.

슬림핏의 스트라이프 티셔츠를 매치했다. 그린 컬러감을 활용, 산뜻한 느낌을 냈다. 여기에 오버핏 데님 팬츠를 언밸런스하게 매치해 페미닌한 무드를 연출했다.
이현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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